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대포해수욕장 중학생 익수 사고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5일 오후 4시 9분쯤 [[다대포해수욕장]]에서 근처 학교인 [[영남중학교(부산)|영남중학교]] 소속 3학년 학생 7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2명이 사망한 사건.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 학생은 이날 10명의 학생이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의 여파로 인하여 [[온라인 수업]]을 마치고 다대포로 놀러와 7명이 해수욕을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고 한다.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코로나19]]의 영향도 있겠지만 해수욕장은 이미 폐장한 뒤라[* 9월 초에 폐장 예정이었으나 8월 말에 조기 폐장되었다.] 해수욕이 전면 금지되어있는데도 그것을 무릅쓰고 수영을 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간 것이다. 이 중 3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3명은 소방·해경 등에 구조됐지만 최 모 군(15)은 실종됐다. 구조된 3명 중 정 모 군(15)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[[심폐소생술]]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.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후 실종된 최 모 군은 2020년 10월 8일 오전 6시 30분쯤 다대포 해수욕장 해변 중간지점에서 사륜오토바이로 해안가를 순찰하던 다대포해변관리센터 직원이 발견했으나, 이미 숨진 뒤였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1/0011928585?sid=102|#]]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의 다른 [[해수욕장]]과 달리 남해안의 해수욕장에 가까워 [[갯벌]]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'''수심도 얕아서 수백미터를 가도 성인 남성 기준 허리 깊이까지밖에 오지 않는다.'''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커서 폐장 뒤에 해수욕을 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곳이다.[* 애초에 다대포는 해수욕을 하기 위한 곳이기보다는 서핑을 포함한 수변공원 산책과 [[갯벌]]체험, 낙조분수 관람과 더불어 일출·일몰 촬영을 위한 출사 포인트로서 주로 활용된다.]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다대포해수욕장이 얕은 바다로만 알고 있는데 다른 곳은 몰라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[[몰운대]] 쪽은 [[밀물]]과 [[썰물]] 때 돌주변으로 모래가 파여서 수심이 갑자기 깊어진다. 특히 바위 바로 옆은 성인 키보다 더 깊은 곳도 있다. 때문에 [[몰운대]] 주변 곳곳에 수영금지 표시판과 경고문이 세워져 있다. 따라서 [[안전불감증]]이 부른 [[인재]](人災)라 할 수 있다.[* 아마 수심이 얕아서 깊이 들어가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.] [[분류:2020년 해상사고]][[분류:사하구의 사건사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